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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 침몰 사고, 줄거리, OST, 리뷰

by 송이구름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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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은 1912년 4월 10일에 출항한 영국의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고을 바탕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하되, 주인공 로즈와 잭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침몰 사고

타이타닉은 1912년 4월 10일에 첫 항해를 시작한 영국의 여객선으로,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선박이었습니다. 그러나 1912년 4월 15일에 "침몰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타이타닉은 화려한 승무원과 고급 승객들을 태우고 뉴욕으로의 첫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밤중에 북대서양의 얼음이 녹아내린 빙산과 충돌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선체에 큰 피해가 발생하였고, 수많은 구명보트가 출발하였지만 탑승한 승객들 중 많은 사람들이 대피에 실패하였습니다.

타이타닉 침몰 사고으로 인해 2,200여 명 가량의 승객과 승무원 중 약 1,500여 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는 당시에는 최신 기술과 안전장치가 갖추어진 선박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명 피해를 낳은 대형 해난 사고로 꼽힙니다. 이 사건은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고 이를 계기로 해난 구조와 안전규정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타이타닉

줄거리

영화 "타이타닉"은 잭과 로즈라는 두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사회적 배경과 지위를 가진 두 인물로, 흔들리는 세상과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건 속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며 힘들게 극복하려는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은 빈곤한 예술가이며, 타이타닉호의 3등석 객실에 탑승한 미국 출신의 젊은 남성입니다. 그는 모험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타이타닉호에서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갑니다.

로즈(케이트 윈슬렛 분)는 상류층에 속하는 미혼 여성으로, 부유한 약혼자와 함께 타이타닉호에 탑승한 명문가의 딸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사회적 압박과 가족의 기대에 지치고, 자유로운 삶을 동경합니다.

두 사람은 우연한 인연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고,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로즈는 잭의 자유로운 영혼과 당당한 모습에 끌리며, 잭 역시 로즈의 아름다움과 자유로운 정신에 빠지게 됩니다. 그들은 타이타닉호에서 함께 여러 모험을 겪으며 서로를 더 알아가고, 사랑을 키워나갑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은 상류층과 하류층, 그리고 약혼자와의 갈등 등 여러 가지 장애물에 직면하게 됩니다. 로즈의 가족과 약혼자는 그녀를 잭과의 관계에서 끊임없이 분리시키려 하고,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건으로 상황이 더 복잡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잭과 로즈는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리고 결국,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건 속에서 두 사람은 최후의 순간까지 함께하며 서로를 사랑하고 믿는 마음으로 마지막을 맞이합니다.

 

OST

OST(Original Soundtrack)는 제임스 호너의 음악으로 유명하며,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곡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OST 중 일부 주요 곡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My Heart Will Go On" - 셀린 디온 (Celine Dion)

2. "Hymn to the Sea" - 제임스 호너 (James Horner)

3. "Rose" - 제임스 호너 (James Horner)

4. "Southampton" - 제임스 호너 (James Horner)

5. "Hard to Starboard" - 제임스 호너 (James Horner)

6. "Never an Absolution" - 제임스 호너 (James Horner)

7. "Unable to Stay, Unwilling to Leave" - 제임스 호너 (James Horner)

8. "The Portrait" - 제임스 호너 (James Horner)

9. "The Sinking" - 제임스 호너 (James Horner)

10. "Death of Titanic" - 제임스 호너 (James Horner)

 

이 외에도 OST에는 다양한 인스트루멘탈 곡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음악들은 영화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 타이타닉 호의 침몰을 표현한 뮤지컬적인 선율과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리뷰

잭과 로즈의 마지막 순간에서 잭은 로즈에게 부디 살아서 결혼도 하고 행복하게 살아주기를 다짐 받고 죽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로즈도 할머니가 되어 죽을 때까지 잭을 잊지 않습니다. 잭과의 약속대로 결혼도 하고 자녀도 있는 할머니가 된 로즈는 잭을 만났던 그 시절 타이타닉에서 잭과 재회를 하는 꿈을 꾸며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타이타닉의 문이 열리고 마중 나와 있는 잭의 모습이 나오는 장면은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슬프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였습니다.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이었지만 죽어서 다시 만나는 둘의 모습에 정말 벅차오르고 눈물이 났습니다. 20년 전 영화이지만 지금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스토리, 영상, 음악 모든 면에서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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